Gs25에서 김혜자의맘 부대찌개 정식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3,800₩ 이다. 도시락 구성은 부대찌개 소스, 라면사리, 떡국떡, 햄, 페페로니, 고추, 양파등이 들어간 사발과 쌀밥, 오뎅볶음, 계란구이, 볶음김치, 포크숟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찬칸은 빼고 사발에 부대찌개 소스를 넣은후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약 3분정도 돌리면 된다. 하지만 인터넷 평이 조금 싱겁다고해서 물을 조금 적게 넣고 조리하였다. 먹어보니 부대찌개는 조금 짠편이지만 얼큰한 맛은 별로 없어 조금 아쉬웠다. 게다가 반찬은 세가지뿐이라 조금 허전했다. 하지만 부대찌개 자체로는 나름 양이 푸짐해서 국과 밥만 있으면 되는 사람에겐 가격대비 효용이 뛰어난 도시락이라 생각한다.
Cu에서 백종원의 맛있닭가슴살 정식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3,900₩ 이다. 지금 도시락을 구매하면 진라면 매운맛 작은컵을 500₩ 에 구매할 수 있다. 도시락 구성은 햄, 계란구이, 호박볶음, 볶음김치, 매콤돈까스, 쌀밥, 간장에 졸인 닭가슴살, 나무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햄은 리챔과 비슷한 맛이였고 계란구이는 간이 안되어 있었지만 담백했다. 볶음김치와 쌀밥은 평범했지만 매콤돈까스는 매콤한듯하지만 너무 달아 맛이 없었다. 호박볶음또한 맛이 없었다. 메인반찬인 간장에 졸인 닭가슴살의 닭가슴살은 나름 두툼하고 양도 많았지만 간장소스가 제대로 안스며들어 맛이 없었고 감자도 설익어 맛이 없었다. 백종원의 맛있닭가슴살 정식 도시락은 씨유 백종원 도시락 중 가장 맛없는 도시락이였던거 같아 아쉽다.
Gs25에서 김혜자의 맘 명가소갈비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4,500₩ 이다. 도시락 구성은 검은깨를 살짝 뿌린 쌀밥, 볶음김치, 호박볶음, 야채계란구이, 동그랑땡, 궁중잡채, 소갈비, 나무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쌀밥은 전자레인지에 적당히 잘 돌리면 괜찮은 맛이였고 볶음김치, 호박볶음, 야채계란구이, 동그랑땡은 평범한 맛이였다. 하지만 궁중떡볶이는 정말 성의 없는 모양새에 맛도 없었다. 메인 반찬인 소갈비는 나름 맛은 괜찮았지만 약 5조각 정도만 들어 있었고 말라비틀어진 당면이 소갈비 아래에서 양이 많아보이게끔 깔려있었다. 김혜자의 맘 명가소갈비 도시락은 반찬구성에 있어 조금 쌩뚱맞은 부분이 있고 반찬의 질이 이전 도시락들과는 많이 떨어져 아쉽다. 게다가 신규 도시락이 출시되면 주는 증정품이..
김해 삼계동에 위치한 신나계에서 반반(후라이드+양념) 16,000₩ 과 매운 뼈없는 닭발 1인분 9,000₩ 을 포장하여 먹어 보았다. 신나계 반반(후라이드+양념) 16,000₩ 과 매운 뼈없는 닭발 9,000₩ 의 구성은 후라이드 반마리가 들어있는 종이봉투, 양념 반마리가 들어있는 종이 상자, 매운 뼈없는 닭발이 담긴 용기, 치킨무 두개, 콘 한개, 양념 소스 한개, 머스타드 소스 한개, 소금 한개, 포장커터 한개, 펩시 콜라 1.25L, 비닐장갑, 나무 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나계 반반(후라이드+양념) 의 후라이드는 닭자체의 크기는 조금 작은편이였지만 냄새도 아주 고소하고 밀가루 옷도 적당히 잘 입혀있어 겉은 쫄깃 속살은 촉촉한게 아주 맛있었다. 지금까지 프렌차이즈가 아닌 옛날 통닭 중에 ..
세븐일레븐에서 진짜 맛있는 햄치즈에그토스트를 먹어보았다. 가격은 2,000₩ 이다. 햄치즈에그토스트의 식빵의 겉부분은 계란물을 발라 구운듯한 노란색이였다. 부드럽고 살짝 달달한 맛이였지만 전자레인지에 데우니 조금 많이 눅눅했다. 토스트속의 햄, 노란치즈, 계란샐러드는 고소하고 담백했고 양파, 바질, 할라피뇨가 살짝 느끼한 맛을 잡아줘 아주 맛있었다. 세븐일레븐의 햄치즈에그토스트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나름 괜찮은편이라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토스트나 샌드위치 중 가장 가격대비 맛이 좋아서 다음에도 구매할거 같다.
스타벅스에서 5가지 과일 리코타 샐러드를 먹어보았다. 가격은 5,800₩ 이다. 구성은 뚜껑 중앙에 블루베리, 식초, 꿀을 섞은듯한 드레싱과 치커리, 홍파프리카, 포도, 파인애플, 클랜베리, 오렌지, 리코타 치즈로 이루어져 있다. 제품명이 5가지 과일 리코타 샐러드인데 과일은 정말 구색 맞추기식으로 5가지를 억지로 넣은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리코타 치즈의 양은 위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이며 한숟가락 정도되는 양이다. 맛은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는데 블루베리의 새콤함과 아주 약간의 달달한 맛, 그리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와의 조화가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야채들의 덩어리가 조금 큰편이라 먹다보면 블루베리 소스가 조금 튄다. 조금만 더 잘게 야채들과 과일들을 썰어 넣었다면 더 괜찮았을듯 하다.
부산 중앙동에서 일본식 카레가 맛있어 줄서서 먹는 겐짱카레를 먹어보았다. 겐짱카레는 골목길 한편에 있는데 간판을 안보면 무심코 지나쳐 갈수도 있다. 겐짱카레 가게 내부는 2층인데 생각보다 좁고 좌석이 많지 않아서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조금 많이 기다려야한다. 점심시간에 겐짱카레에서 바로 식사를 하려면 적어도 11:30 에는 도착해야한다. 겐짱카레 메뉴는 겐짱카레 5,500₩ 고로케카레 6,500₩ 고로케스페셜 7,500₩ 생선카레 7,000₩ 생선스페셜 8,000₩ 돈까스카레 7,500₩ 돈까스스페셜 8,500₩ 새우카레 7,500₩ 새우스페셜 8,500₩ 들이 있다. 겐짱 돈까스 스페셜 8,500₩ 과 새우 단품 3,000₩ 을 주문하였다. 스페셜 메뉴는 고로케 한개가 더 나온다. 겐짱 돈까스 스페셜..
롯데리아에서 요즘 관심 뜨겁다는 모짜렐라 인더 버거 더블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단품 5,300₩ 이다. 모짜렐라 인더 버거 더블은 속을 구운빵 위에 모짜렐라치즈가 들어있는 튀김, 노란치즈, 소고기패티, 해쉬감자, 속을 구운빵 순으로 올라간다. 광고에서 나오는것처럼 한입 베어 물면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늘어난다. 소스와 야채가 없어 식감은 조금 퍽퍽한편이지만 치즈와 해쉬감자 그리고 소고기패티에서 기름이 나와 먹을만하다. 하지만 소스라도 하나 더 들어갔다면 맛이 훨씬 더 괜찮았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