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T630 울트라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

기존에 울트라씬 노트북에 로지텍 무선마우스을 사용하지만 USB 2개 중 1개를 USB 마우스 수신용으로 사용하다보니 불편했다.
그래서 로지텍 T630 울트라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를 벌크로 구매하였다. 가격은 44,000₩ 이다.

로지텍 정품 T630 울트라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는 64,000₩ 으로 단일 마우스 가격으로는 비싼편이다.

택배박스를 여니 비닐팩에 마우스 1개와 케이블 1개, 종이쪽지 1장만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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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쪽지엔 벌크는 홈페이지가서 설치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으라고 적혀 있었지만 페어링시 알아서 드라이버가 설치되었다.

배터리가 내장형이라 마우스를 뒤집어 마이크로usb단자에 끼우면 자동 충전이 되는데 1분충전에 1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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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울트라씬답게 작고 얇아서 예쁘고 휴대하기는 편리하다. 반대로 손이 큰사람은 조금 불편할 수 있으며 장시간 작업시 손목이 아플수도 있을거 같다.

블루투스로 페어링후 마우스를 사용해보았다.

클릭할때 버튼이 위가 아닌 마우스 아래에서 통채로 있다보니 클릭시 포인터 위치가 조금씩 밀려나서 세밀한 작업이나 게임은 조금 힘들거 같다.
또한 클릭하는 버튼부분이 마우스 아래에 있어 생각보다 소리가 크게 난다는것과 사용시 일반 마우스와 달리 조금 이질감이 느껴진다는것, 그리고 마우스 아래 충전단자 덮개가 없다는것이 큰 단점이다.

하지만 그것들을 상쇄할 만큼 높은 휴대성과 예쁘고 작은 디자인, 그리고 높은 배터리 효율 때문에 누구든 가지고 싶어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