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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재즈마스터 크르노를 매각하고 사진이 컴퓨터에 남아있어 올려본다. 대학교 1학년때 알바해서 구매한 30만원짜리 스위스 밀리

 

터리 쿼츠 시계를 사용하다 대학교 2학년때 화장실에서 잃어버린 후 여러 시계를 알아보다 눈이 너무 높아진 나머지 바로 200

 

만원에 육박하는 오토매틱 시계를 덜컥 사버렸다. 보통 입문용으로 해밀턴을 많이 구매하는데 재즈마스터 라인으로 크로

 

노가 작동되는 기종이다. 

 

 

시계 크기가 꽤 커서 착용하면 생각보다 꽤 묵직하며 로터 돌아가는소리가 크게 들린다. 유리는 사파이어 글라스라서 흠집에

 

강하다. 또한 크로노미터는 쿼츠와 달리 기계식이라 스타트 후 스톱, 그리고 리셋시 바늘이 부러질듯 퍽하며 제자리로 돌아오

 

기에 자주 사용하면 무리가 갈듯하다.

 

시계의 뒷면은 씨스루백으로 사파이어 글라스가 적용되어 있다. 무브먼트의 태엽 움직임과 로터를 볼수 있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크로노는 두께도 두껍고 너비도 커서 방패같은느낌에 묵직해서 차고다니는 맛이 있었다.

 

지금은 가벼운 오토매틱 시계를 사용하지만 이때는 뚜껍고 무거운게 왜 그렇게 좋았는지 모르겠다.

 

- 상품 명세 -

 

Brand: HAMILTON H32616133

Style: Jazzmaster

Size: Mens

Case: Stainless steel

Dial Color: Black

Bracelet: Stainless steel

Clasp: Push button release

Movement: ETA automatic 7750-Valjoux

Crystal: Sapphire

Case Diameter: 42 mm

Water Resistant: 100 m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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