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재즈마스터 크로노 그래프를 사용하다가 크로노 그래프가 조금 비실용적이고 시계 두께도 두껍다고 생각 되어 예전부터 생각했던 Oris 572 7592 40 54M (ORIS Artellier Complition) 오리스 알테어 컴플리케이션 문페이즈 시계를 사용해보았다. 시간과 날짜, 요일, 24시간(듀얼타임 가능), 문페이즈가 시계에 표시된다. 전면 유리와 후면 유리는 사파이어 글라스이고 후면에는 시쓰루백 케이스라 무브먼트를 들여다 볼수 있다. 무브먼트는 오리스가 만든 셀리타 무브먼트로 붉은 로터가 인상적인데 한편으로는 내구성에 의문을 갖고 있다. 이전 해밀턴 재즈마스터보다 오리스 컴플리케이션 시계는 시계너비도 작고 두께도 얇아서 매일 착용해도 손목 무거움이 덜하다. 또한 문페이즈가 있어 ..
Gs25 에서도 Cu에서 출시된 밥바같은 제품이 출시되었다. 스팸&치즈 밥애스팸이다. 가격은 1,500₩ 이다. 지금 구매시 컵커피를 증정한다. 포장을 뜯으면 Cu의 밥바와 같이 아래에 손가락으로 집어 들수 있는 플라스틱 틀이 들어 있다. 스팸과 치즈는 포장 사진과 달리 밥의 크기에 비해 조금 모자라다. 스팸앤치즈 밥애스팸의 맛은 치즈와 스팸의 조합은 나쁘지 않았지만 밥의 간이 너무 심심해서 맛이 없었다. 밥에 소금과 식초를 더 넣든지 아니면 단무지를 잘게 썰어 넣으면 지금보다 더 맛있을거 같다.
모든 반찬의 간이 세지않고 적당했으며 깔끔했다. 밥도 공기에 일반식당 공기밥의 1.5배 정도 들어 있어 편안하게 배가 부른 느낌이다. 아쉬운점은 메인반찬의 양이 조금 적다는 점과 직원이 일반식과 선택식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선택식과 일반식의 차이는 아침에 선택식은 아침에 빵과 계란후라이, 햄, 수프, 샐러드 우유, 과일들이였으며 일반식은 일반 한식이다. 그리고 점심에는 일반식에서 김이나 반찬, 후식 몇가지가 더 추가된 식단이거나 카레, 국수, 삼계탕등이 나오기도 한다. 저녁에는 선택식이 없다.
Gs25에서 미생 (오늘 하루도 진하게 보냈다!) 강된장&제육볶음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3,500₩ 이다. 지금 구매시 트로피카나 주스를 증정한다. 반찬 구성은 계란구이, 호박볶음, 생선살, 제육볶음, 강된장, 쌀밥, 나무젓가락, 숟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란구이와 쌀밥은 보통이였고 강된장은 꼬들꼬들한 해산물 살이 들어있어 꽤 맛있었다. 제육볶음은 고기가 뭉쳐있어 조금 아쉬웠다. 생선살은 너무 짰고 호박볶음은 모든반찬들과 어울리지 않았다. 차라리 숙주나물이나 시금치같은 반찬을 넣었으면 더 나았을거 같다.
세븐일레븐에서 7080 도시락이 새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2,800₩ 이다. 구성은 쌀밥, 얇은 계란말이, 얇은 햄구이, 볶음김치, 견과류 멸치 볶음, 고추가루 묻힌 단무지, 나무젓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도시락의 기획 의도는 옛날 도시락같은 느낌을 낼려고 했는데 반찬수가 많아서 망한 느낌이다. 옛날 도시락은 볶음 김치, 햄, 계란후라이, 쌀밥으로만 구성해도 기본은 하는데 이 도시락은 반찬 구성이 잡다한게 추가되고 전체적으로 조금 짠편이라 맛이 별로다. 조만간 사라질듯하다.
Gs25에서 차갑게 먹을때 더맛있는! 숯불치킨 고구마강정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9,900₩ 이다. 지금 구매시 1.5L 칠성 사이다를 증정한다. 먹기전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숯불치킨 고구마강정이 들어 있는 종이상자를 전자레인지에 30초만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뚜껑을 열어보면 견과류와 매운 고추가 닭강정위에 뿌려져 있다. 고구마와 닭강정의 양은 약 1:3 정도 비율로 들어 있다. 숯불치킨 고구마 강정의 맛은 너무 차가우면 딱딱해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뚜껑에 적혀있는대로 30초만 데워서 적당히 차가울때 먹는게 제일 나은듯하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자레인지에 좀 더 돌려보았더니 더 맛이 없었다. 그래도 맛있는건아니지만 위대한 닭강정보다는 닭냄새도 덜나고 매콤한 소스도 나름 먹을만하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