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정문 앞에 있는 죠스찜닭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새빨간 죠스 찜닭 순살 한마리를 포장하여 먹어보았다. 메뉴는 새까만 죠스찜닭과 새빨간 죠스찜닭 두가지가 있다. 새빨간 죠스찜닭 한마리의 가격은 20,000₩, 새빨간 죠스찜닭 순살 한마리의 가격은 22,000₩ 이다. 여기에 치즈토핑을 추가하면 3,000₩ 이 추가된다. 새빨간 죠스찜닭 순살 한마리에 치즈토핑을 추가한걸로 주문하였다. 가격은 25,000₩ 이다. 구성은 양배추 샐러드, 무, 죠스찜닭, 코카콜라, 나무젓가락, 숟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배추 샐러드는 키위 드레싱을 사용하였는데 조금 신맛이 나서 매콤한 죠스찜닭과는 잘 안어울렸다. 차라리 케첩과 마요네즈로 소스를 만들었다면 더 맛있었을거 같다. 무는 치킨무에 비해 덜 삭은 느낌이라 ..
부산대 점보는 거리 제일 안쪽 구석에 카메라는 수제 일본식 도시락을 파는 가게가 있다. 가게가 아담해서 식사시간때에 사람이 몰리면 가끔식 기다리기도 한다. 가게 내부 좌석은 바 형태로 큰편이 아니고 대략 15명 정도 앉을수 있다. 앞에 덜어먹을수 있는 김치 항아리가 있어 먹을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주문후 조리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조금 걸린다. 마약덮밥을 주문했는데 기본은 6,000₩, 큰 사이즈는 7,000₩이다. 드디어 마약 덮밥이 나왔다. 장국과 함께 나왔는데 쌀밥 위에 짭짤한 소스를 뿌린 양배추샐러드, 뭔지 알수 없는 바삭거리는 노란 고명, 계란후라이, 부드러운 데리야끼 돼지고기구이가 올라간다. 맛은 꽤 괜찮고 양도 많았다. 다만 아주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직접 만든다는걸 감안하면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