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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점보는 거리 제일 안쪽 구석에 카메라는 수제 일본식 도시락을 파는 가게가 있다. 가게가 아담해서 식사시간때에 사람이 몰리면 가끔식 기다리기도 한다.



가게 내부 좌석은 바 형태로 큰편이 아니고 대략 15명 정도 앉을수 있다. 앞에 덜어먹을수 있는 김치 항아리가 있어 먹을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주문후 조리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조금 걸린다. 마약덮밥을 주문했는데 기본은 6,000₩, 큰 사이즈는 7,000₩이다.



드디어 마약 덮밥이 나왔다. 장국과 함께 나왔는데 쌀밥 위에 짭짤한 소스를 뿌린 양배추샐러드, 뭔지 알수 없는 바삭거리는 노란 고명, 계란후라이, 부드러운 데리야끼 돼지고기구이가 올라간다.

맛은 꽤 괜찮고 양도 많았다. 다만 아주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직접 만든다는걸 감안하면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참고로 포장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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