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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elling X6 쿼드콥터를 구매하였다.

11번가에는 약 15만원 후반대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특이한점은 미니SD 카드를 넣으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구성품은 설명서, 쿼드콥터 본체, 조정기, 예비 프로펠러 날개, 충전용 전지, 충전용 usb 케이블, 날개 보호커버로 이루어져 있다.



충전시간은 약 30분정도이며 작동시 약 8~10분 정도 날릴수 있다. 동영상 촬영을 한다면 실제 구동시간은 더 줄어든다. 완충여부는 usb 케이블에 있는 led로 확인이 가능하다.

쿼드콥터를 구동하면 날개에 있는 led에서 빛이 들어오며 구동중 배터리가 다되면 프로펠러 힘이 줄어들며 쿼드콥터 날개의 led가 깜빡거린다.

쿼드콥터 본체는 손바닥 안에 들어올정도로 작지만 구동시 풍압은 생각보다 매우 세며 구동중 프로펠러에 몸이 닿이면 상처가 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조종기는 방향 레버와 상승하강 레버로 이루어져 있는데 쿼드콥터가 가볍고 민감해서 초보자는 레버를 mm 단위로 움직여야한다.

장점은 작은크기지만 led로 화려하며 생각보다 속력이 빠르고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하다는점이다.

단점은 착지시 충격을 완충할만한 발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것이고 동영상 촬영의 경우 쿼드콥터 전면만 가능하기에 아래로 45도 각도로 촬영각을 조절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또한 조금 비싸지더라도 자이로 센서가 들어갔으면 한다. 물론 이가격에 자이로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배터리 교체시 배터리와 본체와 연결된 전선의 무게에도 무게 영점이 바뀌어서 조정기로 본체 영점을 다시 조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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