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 지하철역 15번 출구 근처에 있는 수꾸의 100개 도시락 분점에서 수제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게 내부는 밝고 아담한 느낌이다.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가는게 좋다. 도시락 주문이 밀리면 직원이 두명밖에 없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수꾸의 100개 도시락은 하루에 100개 정도만 만든다고해서 수꾸의 100개 도시락이라고한다. 수꾸의 100개 도시락의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늘 주문한 것들은 수꾸이찌방 벤또와 일본전통카레 정식이다. 수꾸이찌방 벤또 9,900₩ 이다. 반찬구성은 야채 샐러드, 불고기, 단호박튀김, 삶은소라, 오렌지 작은거 한조각, 방울토마토 한개, 순살치킨 작은거 두조각, 계란말이 한조각, 고로케 한개, 튀긴 떡꼬치 한개, 새우튀김 한개, 단호박..
해밀턴 재즈마스터 크르노를 매각하고 사진이 컴퓨터에 남아있어 올려본다. 대학교 1학년때 알바해서 구매한 30만원짜리 스위스 밀리 터리 쿼츠 시계를 사용하다 대학교 2학년때 화장실에서 잃어버린 후 여러 시계를 알아보다 눈이 너무 높아진 나머지 바로 200 만원에 육박하는 오토매틱 시계를 덜컥 사버렸다. 보통 입문용으로 해밀턴을 많이 구매하는데 재즈마스터 라인으로 크로 노가 작동되는 기종이다. 시계 크기가 꽤 커서 착용하면 생각보다 꽤 묵직하며 로터 돌아가는소리가 크게 들린다. 유리는 사파이어 글라스라서 흠집에 강하다. 또한 크로노미터는 쿼츠와 달리 기계식이라 스타트 후 스톱, 그리고 리셋시 바늘이 부러질듯 퍽하며 제자리로 돌아오 기에 자주 사용하면 무리가 갈듯하다. 시계의 뒷면은 씨스루백으로 사파이어 글라..
창원역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출구쪽으로 직진으로 내려가다보면 주택가를 마주보고 있는 태영 생막창 가게가 보인다. 돼지 생막창 3인분을 주문하였다. (1인분(7,000원)) 기본찬으로 차가운 콩나물국, 셀프 막장, 고추절임, 마늘쫑절임, 상추쌈, 쌈장이 제공된다. 아저씨 혹은 아주머니께서 직접 구워주시는데 기다리는데 너무 지루했지만 생막창 맛은 쫄깃쫄깃한게 매우 맛있다. 콩나물국도 맛있었지만 특히 마늘쫑절임이 느끼한 생막창을 잡아줘서 상당히 맛있다. 마산 합성동에 있는 태영 생막창보다 반찬수는 적지만 반찬하나하나가 매우 맛있고 맛의 조화가 좋아서 무엇하나 버릴게 없다.
부산 거제 교대 근처에 있는 서울왕돈까스에서 소스를 찍어먹는 돈까스(6,000₩) 와 소스를 부은 돈까스 (6,000₩) 를 각각 포장하였다. 1,000₩ 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포장할 수 있다. 상단에 있는 도시락이 찍어먹는 돈까스(6,000₩) 이다. 찍어먹는 돈까스의 구성은 수프, 돈까스 소스, 돈까스, 쌀밥, 피클, 양배추샐러드, 콘, 구운버섯, 깍두기로 이루어져 있다. 돈까스 소스는 적당히 새콤해서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돈까스를 찍어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구운버섯도 탱글탱글하고 간도 잘되어 있어 아주 맛있었다. 하단에 있는 도시락은 부어먹는 돈까스(6,000₩) 이다. 부어먹는 돈까스의 구성은 수프, 소스를 부은 돈까스, 쌀밥, 피클, 양배추샐러드, 콘, 구운버섯, 깍두기로 이루어져 있..
부산 연산동에 있는 이영식 옛날 돈까스에서 왕돈까스 (7,000₩) 와 양정식 (10,000₩) 을 포장 주문하였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홀에 사람이 많아 기다릴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주문을 하고 가면 좋다. 왕돈까스 포장 (7.000₩) 이다. 홀에서 먹으면 수프를 주는데 포장은 수프가 제공되지 않는다. 왕돈까스는 왕돈까스답게 돈까스의 양이 많다. 돈까스의 두께 자체는 평범했고 식감은 부드러웠다. 하지만 육즙은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마카로니는 후추를 적당히 뿌려 느끼하지도 않고 간도 적당해 맛있었다. 쫄면은 꽤 매콤해서 마카로니나 돈까스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다. 양정식 포장 (10,000₩) 이다. 역시 수프는 제공되지 않는다. 양정식은 돈까스와 치킨까스 그리고 치즈가 살짝 올라간..
김해 삼계동에 위치한 신나계에서 반반(후라이드+양념) 16,000₩ 과 매운 뼈없는 닭발 1인분 9,000₩ 을 포장하여 먹어 보았다. 신나계 반반(후라이드+양념) 16,000₩ 과 매운 뼈없는 닭발 9,000₩ 의 구성은 후라이드 반마리가 들어있는 종이봉투, 양념 반마리가 들어있는 종이 상자, 매운 뼈없는 닭발이 담긴 용기, 치킨무 두개, 콘 한개, 양념 소스 한개, 머스타드 소스 한개, 소금 한개, 포장커터 한개, 펩시 콜라 1.25L, 비닐장갑, 나무 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나계 반반(후라이드+양념) 의 후라이드는 닭자체의 크기는 조금 작은편이였지만 냄새도 아주 고소하고 밀가루 옷도 적당히 잘 입혀있어 겉은 쫄깃 속살은 촉촉한게 아주 맛있었다. 지금까지 프렌차이즈가 아닌 옛날 통닭 중에 ..
부산 중앙동에서 일본식 카레가 맛있어 줄서서 먹는 겐짱카레를 먹어보았다. 겐짱카레는 골목길 한편에 있는데 간판을 안보면 무심코 지나쳐 갈수도 있다. 겐짱카레 가게 내부는 2층인데 생각보다 좁고 좌석이 많지 않아서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조금 많이 기다려야한다. 점심시간에 겐짱카레에서 바로 식사를 하려면 적어도 11:30 에는 도착해야한다. 겐짱카레 메뉴는 겐짱카레 5,500₩ 고로케카레 6,500₩ 고로케스페셜 7,500₩ 생선카레 7,000₩ 생선스페셜 8,000₩ 돈까스카레 7,500₩ 돈까스스페셜 8,500₩ 새우카레 7,500₩ 새우스페셜 8,500₩ 들이 있다. 겐짱 돈까스 스페셜 8,500₩ 과 새우 단품 3,000₩ 을 주문하였다. 스페셜 메뉴는 고로케 한개가 더 나온다. 겐짱 돈까스 스페셜..
부산대 오봉도시락에서 프리미엄 도시락인 찹스테이크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10,000₩ 이다 오봉도시락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사진이다.10,000₩ 짜리 프리미엄 도시락이라 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다른 도시락들과 크기가 같다. 부산대 오봉도시락의 찹스테이크 도시락의 구성은 쌀밥 조금, 돈까스 한개, 햄 얇은거 한조각, 야채 샐러드, 볶음김치, 찹스테이크, 나무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봉도시락의 찹스테이크 도시락을 먹어보니 돈까스소스도 괜찮고 돈까스 자체도 나쁘지않았다. 야채 샐러드도 새콤한게 맛있었고 볶음김치도 맛있었다. 찹스테이크도 처음엔 비주얼은 간짜장인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맛이 꽤 괜찮았다. 다만 고기가 너무 간짜장처럼 작게 깍뚝 썰려있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이 도시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