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혜리의 맛있는 함박&치킨까스 도시락을 출시했다. 가격은 4,000₩ 이다. 구성은 쌀밥, 함박스테이크, 동그랑땡, 데친 브로컬리, 햄, 치킨까스, 콘샐러드, 볶음김치, 웨지감자, 나무젓가락이다. 3월 현재 구매시 컵라면 작은것을 증정한다. 맛은 전체적으로 혜리 7판 도시락보다 못하다. 함박스테이크는 소스가 적어 애매한 맛이고 동그랑땡과 치킨까스는 너무 질겼다. 웨지감자는 그저그랬고 브로컬리와 햄만 나름 괜찮았다. 혜리 7찬 도시락보다 100₩ 더 비싸지만 맛은 더떨어진다.
Cu에서 더블빅정식을 먹었다. 가격 3,900₩ 이다. 구성은 나무젓가락, 숟가락, 쌀밥, 데리야끼 베이컨, 닭살, 소시지어묵 1조각, 작은 소시지, 긴소시지, 볶음김치, 메추리알 1알, 참치샐러드 1티스푼, 조금 두꺼운 피클 2조각에 매운맛나는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다. 쌀밥은 고슬고슬한게 먹기 좋았고, 볶음김치와 베이컨, 닭살, 소시지오뎅, 소시지들은 나름 맛이 괜찮았다. 참치 샐러드와 메추리알은 맛있었지만 너무 적게 들은거 같아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더블빅정식은 맛있었지만 예전 더블빅정식과 달리 반찬들의 양이 조금 준거 같아 아쉽다.
Gs25 에서 핫칠리 치킨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3,500₩이다. 구성은 계란 지단을 올린 쌀밥, 핫칠리 치킨, 옥수수 샐러드, 꽈리고추 버섯볶음, 감자 튀김, 나무 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사기간 내에 구매시 레몬에이드 음료를 한캔준다. 데워먹을때 차갑게 먹어야하는 반찬은 따로 뺄수 있게 소비자를 배려하는 반찬 분리형이 기본인듯 하다. 맛은 핫칠리 치킨이 너무 매웠다 그리고 고기 양도 적었으며 반찬 구성도 꽈리고추 버섯볶음 대신 매운맛을 중화시킬수 있는 반찬이였으면 더 나았을듯하다.
Gs25에서 새로나온 치즈함박&오므라이스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4,200₩이고 2/26까지 구매시 주스 홀릭 음료를 하나 준다. 구성은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소스, 피클, 치즈 함박스테이크, 포크 숟가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클은 전자레인지에 함께 데워서 식감이 떨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도시락과 분리되어 있다. 양은 4,200₩ 이라는 가격답게 적당했으며 맛또한 오므라이스 소스가 달콤해서 먹기좋았다. 다만 치즈함박스테이크가 조금 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차라리 돈까스를 넣었다면 더 나았을듯하다.
GS25에서 함박&스파게티 도시락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CU에서 내놓은 더블BIG 스테이크이다. 가격은 함박&스파게티 도시락보다 조금 싼 3,600\이다. 구성은 브로컬리, 당근, 카레와 파슬리가루를 넣은 감자, 계란샐러드, 감자샐러드, 새우튀김, 스테이크, 쌀밥, 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급하게 내놓아서 그런지 조금 엉성한 느낌이 든다. 스테이크는 조금 딱딱했으며 당근과 브로컬리는 성의가 없는 맛이였다. 새우 튀김은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으며 감자 샐러드는 그저그랬다. 계란 샐러드가 그나마 먹을만했다. CU에서 GS25 도시락을 견제하기 위해 성의 없이 더블빅 요일 도시락을 조금만 변경하여 급하게 내놓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
세븐일레븐에서 치킨듬뿍 도시락을 먹었다. 가격은 3,500\ 이다. 구성은 쌀밥, 양념치킨, 계란샐러드, 야채피클, 나무젓가락이다. 양념 치킨은 달콤하고 부드러웠으며 계란 샐러드는 고소했다. 특이한 건 야채피클인데 야채피클은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따로 뺄수 있게되어 있다. 이전 도시락들은 데우다보면 차게먹으면 맛있는 반찬들까지도 함께 데워져서 맛이 떨어지는 경우 가 있었다. 하지만 야채피클은 따로 뺄수 있어서 반찬 하나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도시락 치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보기드문 반찬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맛있는 도시락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