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재즈마스터 크로노 그래프를 사용하다가 크로노 그래프가 조금 비실용적이고 시계 두께도 두껍다고 생각 되어 예전부터 생각했던 Oris 572 7592 40 54M (ORIS Artellier Complition) 오리스 알테어 컴플리케이션 문페이즈 시계를 사용해보았다. 시간과 날짜, 요일, 24시간(듀얼타임 가능), 문페이즈가 시계에 표시된다. 전면 유리와 후면 유리는 사파이어 글라스이고 후면에는 시쓰루백 케이스라 무브먼트를 들여다 볼수 있다. 무브먼트는 오리스가 만든 셀리타 무브먼트로 붉은 로터가 인상적인데 한편으로는 내구성에 의문을 갖고 있다. 이전 해밀턴 재즈마스터보다 오리스 컴플리케이션 시계는 시계너비도 작고 두께도 얇아서 매일 착용해도 손목 무거움이 덜하다. 또한 문페이즈가 있어 ..
티셀 쇼핑몰이 생기기 이전 네이버 카페 째깍째깍 시절에 호기심으로 구매했던 중국산 오토매틱 시계이다. 가격대는 10만원 정도 였다. 이후에 구매시 추가금을 받고 전면유리를 사파이어 글라스로, 일반가죽줄을 고급 가죽줄로 교체가 가능했다. 시계 전면 좌측위는 날짜 표시부, 우측위는 파워 리저브, 아래는 모형 뚜르비옹인데 진짜 같이 움직인다. 손목 스트랩은 기본 옵션으로 평범하다. 중국 텐지시에서 만들어진 무브먼트라 해서 텐진이란 글자가 붙었다고 한다. 중국제 무브먼트라 수율이 안좋을 수도 있지만 티셀 창업자이신 오토달인님이 직접 하나하나 검수하여 제작하시기에 믿을 수 있다. 텐진 투어빌론은 전면 미네랄 글라스 후면 씨쓰루백 또한 미네랄 글라스이다. 다른 오토매틱 시계와 달리 조금 가벼운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