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족발 맛집이라 해서 부산 금정구 구서동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홍소족발에서 족발 작은것 28,000₩ 을 배달시켜보았다. 원래는 배달이 안되는데 퀵으로 3,000₩을 지불하면 배달을 해준다고 한다 홍소족발 배달 구성은 족발과 양파, 오이채가 들어간 절임용 야채, 절임야채용 간장, 새우젓, 쌈장, 양파, 마늘, 무말랭이, 쌈으 로 이루어져 있다. 포장 자체는 종이가방에 담겨져 있어 매우 깔끔했다. 다만 주관적으로 보았을때 족발 작은거라 그런건지 아니면 저녁시간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족발 썰고 남은 찌꺼기와 껍 데기같은게 좀 많았고 뼈의 경우 살이 거의 붙어 있지 않았다. 맛은 식어서 그런지 돼지냄새가 조금 났으며 그나마 따뜻할때 먹 었다면 좀 더 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직까지..
Gs25 에서 핫칠리 치킨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3,500₩이다. 구성은 계란 지단을 올린 쌀밥, 핫칠리 치킨, 옥수수 샐러드, 꽈리고추 버섯볶음, 감자 튀김, 나무 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사기간 내에 구매시 레몬에이드 음료를 한캔준다. 데워먹을때 차갑게 먹어야하는 반찬은 따로 뺄수 있게 소비자를 배려하는 반찬 분리형이 기본인듯 하다. 맛은 핫칠리 치킨이 너무 매웠다 그리고 고기 양도 적었으며 반찬 구성도 꽈리고추 버섯볶음 대신 매운맛을 중화시킬수 있는 반찬이였으면 더 나았을듯하다.
Gs25에서 새로나온 치즈함박&오므라이스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4,200₩이고 2/26까지 구매시 주스 홀릭 음료를 하나 준다. 구성은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소스, 피클, 치즈 함박스테이크, 포크 숟가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클은 전자레인지에 함께 데워서 식감이 떨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도시락과 분리되어 있다. 양은 4,200₩ 이라는 가격답게 적당했으며 맛또한 오므라이스 소스가 달콤해서 먹기좋았다. 다만 치즈함박스테이크가 조금 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차라리 돈까스를 넣었다면 더 나았을듯하다.
서울 노량진 지하철역 출입구와 출입구 사이에 있는 컵밥을 파는 포장마차에 갔다. 컵밥의 가격은 기본 3,000₩ 이다. 밥위에 추가로 올라가는 토핑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추가되고 포장도 가능하다. 주문한 컵밥은 밥위에 삼겹살, 김가루, 볶음김치, 참치마요, 계란후라이를 올리고 참기름을 뿌린 컵밥이다. 삽겹살은 구운게 아닌 대패 삼겹살을 볶은거라 식어도 딱딱하지 않다. 계란은 반숙을 해서 줘서 살짝 터뜨려 밥이랑 비벼먹어도 맛있다. 맛은 삼겹살과 김치볶음 조합이라 괜찮았고 참기름을 살짝 뿌린 김가루 밥과 참치마요 조합도 맛있었다. 다만 조금 느끼한 감 은 있었다. 또한 서서 먹는 특성상 먹고나니 소화가 잘안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배가 든든한건 꽤 괜찮았다. 가끔씩 그리워지는 맛이다. 위치 : 노..
CU에서 카레&치킨덮밥을 먹었다. 가격은 2,800₩이다. CU에서 나오는 도시락들이 갈수록 점점 더 깔끔하게 만들어지는거 같다. 옆에 숟가락이 붙어있다. 조리는 점선까지만 살짝 뜯은 후 전자레인지에 1분 데우면 된다. 도시락은 2층 구조이며 내용물은 간단한데 엄지손톱보다 조금 더 큰 치킨조각2개, 엄지손가락 만한 치킨조각 1개가 들어 있고 옆 칸에는 약간의 카레가 들어 있다. 아래칸에는 쌀밥이 들어 있다. 카레가 정말 맛있는데 부드러운 느낌이 들면서 은은한 카레맛이 났다. 다만 양이 조금 적다. 밥이랑 비비면 정확할정도로 딱맞다. 피클이나 김치가 없지만 치킨과 카레, 밥만으로도 조합이 꽤 괜찮아서 다음에 또 먹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