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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분수대 아래에 위치한 서소문 족발에서 점심특선으로 삼색서소문정식을 먹었다. 이전에 서소문족발에서

 

따뜻한 족발과 막국수를 포장해서 먹어보았는데 매우 맛있어서 점심특선은 어떨까해서 가보았다.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작아서 사람이 많으면 사용 못할수도 있다.

 

 

족발, 불족, 마늘족, 묵은지 칼국수, 밥이 나오는 삼색서소문정식을 주문하였다. 가격은 1인당 8,000\ 이다.

 

인터넷 블로그 상에는 다들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상추쌈과, 겉절이, 삼색족발, 오이무침, 시금치나물, 김치, 콩나물, 칼국수, 전,

 

묵은지 김치국, 젓갈, 쌈장, 마늘, 공기밥이 나왔다. 묵은지 김치국은 상에서 바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맛은 묵은지 칼국수는 조금 싱거운 맛이라 별로였고 삼색족발은 전날 손님상에 내고 남은걸 데워서 나왔는지 포장해서

 

먹었을때와는 달리 족발이 매우 딱딱했다. 그나마 먹을만한게 불족발인데 그나마 안딱딱해서 먹을만했다.

 

블로그 추천을 보고 갔는데 내가 간 날만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몰라도 블로그글도 잘보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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