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7080 도시락이 새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2,800₩ 이다. 구성은 쌀밥, 얇은 계란말이, 얇은 햄구이, 볶음김치, 견과류 멸치 볶음, 고추가루 묻힌 단무지, 나무젓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도시락의 기획 의도는 옛날 도시락같은 느낌을 낼려고 했는데 반찬수가 많아서 망한 느낌이다. 옛날 도시락은 볶음 김치, 햄, 계란후라이, 쌀밥으로만 구성해도 기본은 하는데 이 도시락은 반찬 구성이 잡다한게 추가되고 전체적으로 조금 짠편이라 맛이 별로다. 조만간 사라질듯하다.
세븐일레븐에서 혜리의 맛있는 행복 등심왕돈까스 도시락이 새로 출시되었다. 구성은 등심왕돈까스, 돈까스소스, 단무지, 볶음김치, 토마토스파게티, 쌀밥, 나무젓가락이다. 가격은 4,500₩ 이다. 지금 구매시 작은물을 증정한다. 맛은 토마토스파게티와 볶음김치는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하지만 메인인 등심왕돈까스는 두께와 소스는 만족스럽지만 튀김옷이 살짝 덜 익었는지 전자레인지에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눅눅했으며 튀김옷이 벗겨져 덜익은 부분이 보였다. 또한 밥은 다른 도시락에 비해 조금 적고 등심왕돈까스는 꽤 양이 많았는데 조금 많이 물렸다. 맛없게 구성하는것도 재주긴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감이 너무 낮다. 기본만 해도 돈까스는 맛이 없을수가 없는 음식인데 세븐일레븐은 Gs25 혜자 돈까스 도시락을 보고 반성해야한다.
세븐일레븐에 혜리 도시락 허니&숯불치킨 도시락이 새로 출시 되었다. 허니&숯불치킨 도시락이고 가격은 4,000₩ 이다. 지금 구매하면 생수 한병을 증정해준다. 구성은 후레카게가 올라간 쌀밥, 치즈스파게티, 미니 비엔나소시지 3알, 허니치킨, 숯불치킨, 볶음김치, 나무젓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뚜껑을 열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리면된다. 쌀밥은 찰기가 있어 먹기 좋았고 치즈 스파게티는 조금 짜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 볶음김치와 비엔나 소시지는 보통이였다. 메인 반찬인 허니치킨은 튀김옷이 조금 두껍고 눅눅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숯불치킨은 꽤 맛있었는데 허니치킨과 달리 쫄깃해서 더 좋았다.
세븐일레븐에서 혜리의 오징어쭈꾸미 고추장 비밤밥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3,500₩ 이다. 구매시 생수 혹은 얼음 음료를 증정한다. 구성은 계란지단, 볶음당근, 콩나물, 호박볶음, 오징어쭈꾸미 고추장 볶음, 추가로 김과 숟가락, 쌀밥이다. 특이한건 밥그릇인데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문제없게 만들어져 있었다. 밥아 조금 잘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비벼먹기 좋은 질감의 고슬고슬한 밥이였다. 내용물을 다 넣고 비벼서 먹어보니 맛이 꽤 괜찮았다. 근래에 먹어본 편의점 비빔밥 중 가장 맛있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조금 짜다는 점과 국물이 생각나는 맛이라는것이다. 증정을 튀김우동 작은걸로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Cu에서 국민 7찬밥상 도시락을 먹었다. 가격은 3,600₩ 이다. 구성은 비엔나 소시지, 동그랑땡, 볶음김치, 어묵볶음, 시금치, 짠지, 브로컬리 볶음 그리고 완두콩밥, 젓가락, 숟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상 도시락답게 차갑게 먹어야하는 나물류는 따로 빼고 전자레인지에 데울수 있게 만들어졌다. 완두콩밥은 다른 편의점 도시락의 퍽퍽하고 부서지는 밥이 아닌 크게 고슬고슬하진 않지만 나름 햇반정도 수준으로 밥다웠고 볶음 김치와 동그랑땡, 비엔나 소시지도 괜찮았다. 어묵볶음과 나물류도 꽤 맛있었다. 반찬수와 반찬의 맛에 비해 가격은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세븐일레븐에서 혜리 도시락 시리즈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조금 아니다 싶은 도시락도 있는데 이 도시락이 바로 그렇다. 혜리의 맛있는 행복 찹스테이크 도시락이다. 가격은 3,900₩이고 구성은 볶음밥, 찹스테이크, 웨지감자, 볶음김치, 케첩, 숟가락, 나무젓가락이다. 웨지감자는 매우 눅눅하고 누가 먹다버린듯한 모양이였다. 찹스테이크 또한 소스가 골고루 발라져있지않고 퍽퍽했으며 맛은 매우 저렴한 미트볼같은 맛이 났다. 볶음김치는 그나마 평범했지만 볶음밥은 먹다 버렸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볶음밥은 좀 뭉쳐있었는데 뭉쳐있는 부분에 흰밥이 부분부분 섞여있었다. 제대로 볶지도 않은듯하다. 그나마 지금 세븐일레븐에서 찹스테이크 도시락을 구매하면 얼음컵 음료를 증정한다. 하지만 얼음컵 음료 값을 빼고서라도 충분히 돈아..
Gs25에서 판매하는 김혜자의 맘 6찬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3,000₩이고 구성은 쌀밥, 감자채 볶음, 비엔나 소시지 3개, 계란말이 2개, 돈육고추장 볶음, 너비아니 2개, 볶음김치, 나무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혜자 도시락답게 가격대비 효용이 높다. 반찬구성도 적절하다. 이중에 가장 맛없던건 감자채 볶음 정도 이다. 조금 설익은 맛이 난다. 나머진 꽤 괜찮았다. 다른 신제품 도시락들은 음료증정을 많이해서 체감 가격이 비슷하지만 도시락만 필요한 사람은 편의점 도시락 중 6찬도시락이 가장 만족도가 높을것이다.
도시락이 빈약한 세븐일레븐에서 걸스데이 혜리를 앞세워 혜리의 맛있는 7찬 도시락인라는걸 내놓았다. 가격은 3,900₩이고 구성은 계란말이 2개, 미나리 볶음, 제육 볶음, 볶음 김치, 비엔나 소시지 2개, 미니 돈까스 1개, 닭다리 1개, 찰밥, 나무젓가락이 들어 있었다. 3월 현재 구매할 경우 튀김 우동 컵라면 작은것을 1개 증정한다. 맛은 찰밥은 찰기가 조금 부족하지만 먹을만했고 계란말이와 비엔나 소시지는 평범했다. 미나리와 제육볶음은 꽤 맛있었다. 미니돈까스는 조금 많이 질겼으며 닭다리는 냉장상태로 오랫동안 있어서 데워도 조금 딱딱했다. 그래도 컵라면 작은것까지 증정하기에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이도시락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