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대 지하철앞 - 소반 봄
부산대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부산대 방면으로 베스킨라빈스있는 길로 올라온 후 왼쪽으로 가면 꼬지를 파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서 조금만 더가면 소반 ; 봄 이라는 간판도 잘 안보이는 가게가 있다. 가정식 백반을 파는 집인데 매주 메인반찬과 밑반찬들이 조금씩 바뀐다. 가격은 2인이상, 1인당 7,000₩ 이다. 자리가 4 테이블 밖에 없어 식사 시간에 조금 늦게 가면 가게앞 의자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이날 나온 백반의 반찬은 달래장 손두부구이 : 두부는 부드러우면서도 노릇노릇하게 잘구웠고 올라간 장이 짜지 않고 간이 적당했다. 미더덕 들깨찜 : 메인이였고 아구찜같이 콩나물에 미더덕이 있지만 매운 양념대신 들깨를 넣어 고소하다. 미더덕도 냄새가 나지않고 맛있었다. 스프링롤 : 여러야채들을 넣은 ..
연구들/음식
2015. 5.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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