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창원 소답동에 있는 갈매기먹짱이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았다. 위치는 경남은행 소답점에서 창원교회 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매운갈매기, 마늘갈매기, 간장갈매기가 주메뉴인데 가격은 100g당 3,980₩이다. 주문은 짬뽕라면(3,000₩)과 마늘갈매기(1인분 3,980₩), 매운갈매기(1인분 3,980₩)을 하였다. 주문을 하면 숯이 들어오는데 숯은 괜찮은 숯을 사용하는거 같다. 다만 몇번 사용한거라 처음엔 화력이 강했지만 두판을 굽자 화력이 약해졌다. 밑반찬은 양파절임과 파절임, 상추, 고추, 쌈장, 미역국이다. 불판 주위로 계란물과 치즈를 둘러주는데 계란은 조금 물탄 듯한 느낌이 들었고 치즈는 괜찮은 치즈를 사용해서 맛있었다는 느낌보단 괜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기에 버터에 볶은 김치, ..
세븐일레븐에서 혜리의 맛있는 함박&치킨까스 도시락을 출시했다. 가격은 4,000₩ 이다. 구성은 쌀밥, 함박스테이크, 동그랑땡, 데친 브로컬리, 햄, 치킨까스, 콘샐러드, 볶음김치, 웨지감자, 나무젓가락이다. 3월 현재 구매시 컵라면 작은것을 증정한다. 맛은 전체적으로 혜리 7판 도시락보다 못하다. 함박스테이크는 소스가 적어 애매한 맛이고 동그랑땡과 치킨까스는 너무 질겼다. 웨지감자는 그저그랬고 브로컬리와 햄만 나름 괜찮았다. 혜리 7찬 도시락보다 100₩ 더 비싸지만 맛은 더떨어진다.
부산대 점보는 거리 제일 안쪽 구석에 카메라는 수제 일본식 도시락을 파는 가게가 있다. 가게가 아담해서 식사시간때에 사람이 몰리면 가끔식 기다리기도 한다. 가게 내부 좌석은 바 형태로 큰편이 아니고 대략 15명 정도 앉을수 있다. 앞에 덜어먹을수 있는 김치 항아리가 있어 먹을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주문후 조리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조금 걸린다. 마약덮밥을 주문했는데 기본은 6,000₩, 큰 사이즈는 7,000₩이다. 드디어 마약 덮밥이 나왔다. 장국과 함께 나왔는데 쌀밥 위에 짭짤한 소스를 뿌린 양배추샐러드, 뭔지 알수 없는 바삭거리는 노란 고명, 계란후라이, 부드러운 데리야끼 돼지고기구이가 올라간다. 맛은 꽤 괜찮고 양도 많았다. 다만 아주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직접 만든다는걸 감안하면 나름..
아침 일찍 부산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사람이 왜이리 많이 서있나 싶어 보니 만석닭강정 앵콜전을 진행하고 있었다. 미리 닭강정을 만들어 상자를 쌓아두었는데 과연 만석닭강정이 광고하는대로 식으면 더 맛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매운맛(18,000₩), 순한맛(17,000₩) 중 순한맛을 구매했다. 박스는 상단에 닭강정개발자의 집이라되어 있고 만석 닭강정이라 적혀있다. 상자자체도 다른 상자와 차이가 나는데 다른 닭상자들은 김이 서려 눅눅해지는걸 방지하고자하는 노력이 거의 없는데 비해 만석닭강정 상자는 닭강정이 눅눅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구멍이 공장처럼 나있다. 열어보니 양은 백화점 판매용이라 그런지 인터넷에서 본거에 비해 조금 적은 느낌이 들었다. 또한 양념이 정말 알뜰하게 발라져있어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Cu에서 더블빅정식을 먹었다. 가격 3,900₩ 이다. 구성은 나무젓가락, 숟가락, 쌀밥, 데리야끼 베이컨, 닭살, 소시지어묵 1조각, 작은 소시지, 긴소시지, 볶음김치, 메추리알 1알, 참치샐러드 1티스푼, 조금 두꺼운 피클 2조각에 매운맛나는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다. 쌀밥은 고슬고슬한게 먹기 좋았고, 볶음김치와 베이컨, 닭살, 소시지오뎅, 소시지들은 나름 맛이 괜찮았다. 참치 샐러드와 메추리알은 맛있었지만 너무 적게 들은거 같아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더블빅정식은 맛있었지만 예전 더블빅정식과 달리 반찬들의 양이 조금 준거 같아 아쉽다.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족발 맛집이라 해서 부산 금정구 구서동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홍소족발에서 족발 작은것 28,000₩ 을 배달시켜보았다. 원래는 배달이 안되는데 퀵으로 3,000₩을 지불하면 배달을 해준다고 한다 홍소족발 배달 구성은 족발과 양파, 오이채가 들어간 절임용 야채, 절임야채용 간장, 새우젓, 쌈장, 양파, 마늘, 무말랭이, 쌈으 로 이루어져 있다. 포장 자체는 종이가방에 담겨져 있어 매우 깔끔했다. 다만 주관적으로 보았을때 족발 작은거라 그런건지 아니면 저녁시간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족발 썰고 남은 찌꺼기와 껍 데기같은게 좀 많았고 뼈의 경우 살이 거의 붙어 있지 않았다. 맛은 식어서 그런지 돼지냄새가 조금 났으며 그나마 따뜻할때 먹 었다면 좀 더 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직까지..
Gs25 에서 핫칠리 치킨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3,500₩이다. 구성은 계란 지단을 올린 쌀밥, 핫칠리 치킨, 옥수수 샐러드, 꽈리고추 버섯볶음, 감자 튀김, 나무 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사기간 내에 구매시 레몬에이드 음료를 한캔준다. 데워먹을때 차갑게 먹어야하는 반찬은 따로 뺄수 있게 소비자를 배려하는 반찬 분리형이 기본인듯 하다. 맛은 핫칠리 치킨이 너무 매웠다 그리고 고기 양도 적었으며 반찬 구성도 꽈리고추 버섯볶음 대신 매운맛을 중화시킬수 있는 반찬이였으면 더 나았을듯하다.